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 교육청, SH공사 관계자등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아우디 정비공장 해결방안 마련, 지구 내 중학교 신설 등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10개 주요 안건은 ▲아우디 정비공장 해결방안 마련 ▲내곡지구내 중학교 신설 요청 ▲내곡지구 주변마을 종상향 등이다.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신축 중이던 내곡지구내 아우디 정비공장은 주민반대와 건축허가가 위법하다는 법원 1심 판결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 아우디측의 항소심 제기로 주민들은 항소심 판결 이전에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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