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자문위원회는 전권회의 준비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위촉된 홍보, 행사 등 8개 분야의 대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이다.
이번 총괄 자문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분야별 자문위원회의 자문 사항 반영 정도를 점검하고, 한달여 남은 기간 동안 보완·개선할 수 사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임주환 위원장은 "총괄자문위원회에 1년여간 참여하면서 ITU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ICT 올림픽으로서 ITU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모든 노력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전권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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