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김소연 "나도 내가 이렇게 울 줄은 몰랐다"
'진짜 사나이'출연중인 김소연이 자기소개 도중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김소연은 자기소개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TV에서 강인한 모습도 있고 체력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역할을 맡았는데 훈련소에서 부끄러울 정도로 나 혼자 뒤처지는 걸 경험했다"며 "열심히 해도 많이 부족할 텐데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울먹여 생활관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소연은 사격훈련 중 체력이 방전돼 소총을 연신 손 위에 떨어뜨리고 총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너무 힘든 훈련에 체력이 바닥나 어찌할 줄 모르는 김소연은 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를 시청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김소연, 진짜 체력이 없더라" "진짜 사나이 김소연, 눈물이 많은 사람인듯" "진짜 사나이 김소연,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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