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근두근' 백일섭 "손자뻘 조성목과 친구 연기, 고민 많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두근두근' 백일섭 "손자뻘 조성목과 친구 연기, 고민 많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백일섭이 아역 배우 조성목과의 찰떡 호흡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백일섭은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재용 감독)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영화를 하니 좋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백일섭은 "시간도 여유 있고 덕분에 공부를 많이 했다. 영화를 아직 못 봤다"며 "어린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손자뻘인데 어떻게 친구 연기를 해야 하나 하고, 어떻게 연기 설정해야 되나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영화를 찍으면서 분장을 안했다. 그냥 할아버지 나이에 찍을 수 있는 검버섯 정도만 찍었다"며 "그래도 옆에 있을 때는 꼬맹이가 내 친구처럼 보이지 않나. 그럼 성공했다"고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원작으로한 작품이다. 17세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17세를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혜교 강동원 조성목 백일섭 등이 출연한다. 내달 3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