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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이상 미국인 10% 넘게 마리화나 피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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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최근 유엔(UN)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세계에서 마리화나(대마초)를 많이 피우는 나라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최근 유엔의 약물 사용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15세 이상 인구 중 10% 넘는 사람이 마리화나를 흡연한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나이지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도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답변 비율이 10%를 웃돌았다.

마리화나 흡연 인구 비율 지도. 파란색이 짙은 곳일수록 피우는 인구 비율이 높다. 자료=비즈니스 인사이더

마리화나 흡연 인구 비율 지도. 파란색이 짙은 곳일수록 피우는 인구 비율이 높다. 자료=비즈니스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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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의 마리화나 흡연 비율도 상당히 높았다.

북미에서 흡연하는 마리화나의 많은 부분이 멕시코에서 들어오지만 멕시코인들은 마리화나를 즐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사설에서 연방정부의 마리화나 금지법을 폐지하자며 공론화에 나섰다. NYT는 “마리화나 금지법을 폐지해야 한다”며 “우리 편집국은 마리화나 법 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수많은 회의를 연 끝에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도달했다”고 밝혔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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