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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청심뮤직페스티벌' 세계 10여 개국 청소년과 중국 VIP 참석…'9년째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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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왼쪽)와 씨스타

▲빅스(왼쪽)와 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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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2014 청심뮤직페스티벌'이 무료초대권 신청을 위한 사이트 오픈 3분 만에 무대와 근접한 플로어층과 1층 관람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냈다. 현재 무료로 오픈한 티켓 약 2만 장이 모두 매진된 상태며, 블루석 약 500여장은 현장 배포를 위해 남아있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2일 경기도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리며, 탤런트 김지훈과 카라 한승연이 진행을 맡았고 비원에이포와 빅스, 씨스타를 비롯해 에일리, 휘성, 울랄라세션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청심뮤직페스티벌'은 글로벌 문화교육기업 '청심'에서 주최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신영이엔씨'의 주관으로 열리는 무료콘서트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10여 개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심국제병원으로 의료관광차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VIP 200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하며, 이 모습을 중국 국영방송 CCTV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무료초대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2014 청심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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