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모스크바 서부 '슬라뱐스키 불바르' 지하철역 인근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또한 사고직후 200여 명의 승객이 지하철 터널에서 빠져나와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소동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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