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창업초기 및 신제품 출시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사업 4차 참여기업을 지난 1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소비재 완성품을 보유(생산)한 업체로, 3년 미만 창업기업 또는 신제품 출시기업(제품출시일 기준 2012년 이후)이다.
신청된 제품은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평가단의 호응도 조사 및 전문가평가단의 상품성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위원단의 오프라인 실물평가를 거쳐 70~90개사 내외 제품을 선정해 HIT 500사업을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0)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전영달 광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는 HIT500에 선정된 제품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대형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 온라인 수출 지원 사업 등 중진공 해외마케팅사업과 연계해 판로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