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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돌직구 "98년에는 왜?"…차범근은 죽고 홍명보는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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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트위터 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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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차두리 돌직구 "98년에는 왜?"…차범근은 죽고 홍명보는 살다

축구 선수 차두리가 홍명보 감독 유임 결정에 '돌직구'를 날렸다.
차두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98년에는 왜? 혼자서…"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대한 축구협회는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을 유임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짓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실패를 계기로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하며 사퇴를 만류했다"고 밝혔다.
차두리의 "98년에는 왜?" 트위터 글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차두리 아버지인 차범근 축구 대표팀 감독의 경질과 홍명보 감독 유임을 비교한 것으로 풀이된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었던 차범근은 당시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0-5로 패해 2연패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축구협회로부터 대회도중 경질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홍명보 감독도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인맥축구' 논란을 일으키며 1무 2패로 H조 최하위로 조별리그를 탈락하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축구협회의 만류로 유임됐다.

차두리 '돌직구'에 네티즌은 "차두리 돌직구, 차범근은 경질되고 홍명보는 유임?" "차두리 돌직구, 아버지 사랑 대단해" "차두리 돌직구, 말 잘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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