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2일 상반기에 스마트폰 2600만대를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 703만대의 4배에 가까운 규모다.
상반기 판매금액은 330억위안(약 5조3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3억위안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샤오미의 내년 출고 목표는 1억대이며 중국 외에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