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정요건 심사에서 기술성 평가보다는 경영평가에 치중돼 뿌리기업 진입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현행 기술, 경영, 품질지표 등 3가지인 전문기업 지정요건을 기술, 경영으로 줄이고, 지정요건 과락기준을 현행 70점에서 60점으로 낮춘다. 또 기술개발실적과 수출실적 등 평가기준을 신설한다.
아울러 정부는 하반기에 뿌리기술 가운데 기술혁신성과 시장성, 활용성이 높은 첨단뿌리기술을 선정, 육성하기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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