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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한 정거장에 5분이상 정차 출근길 북새통, 서울 메트로 "사고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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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호선 지연 운행(사진:서울메트로 트위터 캡처)

▲서울메트로 2호선 지연 운행(사진:서울메트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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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호선 한 정거장에 5분이상 정차 출근길 북새통, 서울 메트로 "사고는 아니다"

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출근길 오전 시간대에 지연돼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한 가운데, 서울메트로 측이 "사고는 아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26일 오전 서울메트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아침 2호선 내외선 열차는 장애나 고장이 발생한 것은 아니나 출근 시간대 혼잡과 열차의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운행으로 인하여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해명과 함께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2호선은 상왕십리역부터 당산역까지 한 정거장에 5분 이상씩 정차하는 희귀한'열차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사고 당시 2호선 전동차 안에서는 사고 원인과 관련된 방송은 제외한 채 "현재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 역에 열차 한 대만 정차할 수 있으며, 앞 역에 열차가 머물러 출발할 수 없다"는 방송만이 반복됐다.
이 같은 2호선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호선,지각하면 책임지나" "2호선,역에 도착하면 기본 5분은 연착되는 기분" "2호선, 앞으로 안탈거야" 등의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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