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맞아 이승환 헌정곡 뮤직 비디오 공개
이승환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한다.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는 지난 3월 말 공개된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에 수록된 곡이며 도종환 시인이 작사하고 이승환과 황성제가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에 맞춰 공개되는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고인의 생전 사진들과 평화의 나무 시민 합창단의 녹음 장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승환은 지난 3월 말 앨범 당시 이 노래의 음원 수입금은 모두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5주기 추도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 정당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대표 등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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