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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안철수, 김진표 첫 선거운동현장 찾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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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2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의 첫 선거운동 현장인 수원 영통 신영초등학교를 찾았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등이 있는 상황에서 수원을 첫 행선지로 잡은 데는 이날 출정식이 김진표 후보 캠프(수원 인계동)에서 개최되는 것도 있었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번 '6ㆍ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활동 첫 행선지로 수원을 찾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경기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수원은 정치에 입문하기 직전까지 제가 다녔던 직장이 있던 곳"이라며 "수원에서 직장생활을 해서 그런지 언제 와도 참 친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한테는 (수원은)인연이 깊은 곳"이라며 "(광교신도시에 있는)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마지막으로 정치권에 들어왔고, 예전에 (제가)독자 창당을 추진할 때도 전국의 창당행사 중 가장 먼저 했던 곳이 바로 수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수원과 저는 일관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이번 선거의 엄중한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들은 우리가(새정치민주연합) 어떻게 하면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고, 스스로 책임을 지며 자책하는 모습을 진정으로 보이는지를 보고 있다"며 "우리가 진정성을 갖고 대한다면 (국민들도)마음을 열어줄 것이고, 남은 (선거활동)기간이 13일로 짧지만 경기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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