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침례교회(이하 구원파) 신도들이 안성 금수원에 집결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원파 대변인이 금수원 앞에서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이날 구원파 신도 수백명은 "순교도 불사한다"고 외치며 서로의 팔을 둘러 벽을 만들어 금수원의 문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7일 금수원에는 주말 정기 예배가 예정돼 있어 전국에서 3000여 명 가량의 신도가 모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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