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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의혹 1년째…미 당국은 아직도 수사중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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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의혹 1년째 미 수사당국 묵묵부답.

▲윤창중 성추행 의혹 1년째 미 수사당국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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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창중 성추행 의혹 1년째…미 당국은 아직도 수사중 "도대체 왜?"

7일(현지시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지만 여전히 미국 당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을 수행한 고위 당국자의 일탈행위로 사건 발생 당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신속한 사법처리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은 물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처벌도 이뤄진 게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사법당국은 여전히 "수사 중"이라는 말을 거듭할 뿐 이번 사건을 어떻게 매듭지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사실상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에도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은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한 매체의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고 미국 연방검찰 또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 검찰은 윤 전 대변인이 국제법상 면책특권이 적용되는 특별사절로 인정되는지의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행상 특별사절로 인정 돼 면책특권이 적용되면 윤 전 대변인은 불기소 처분된다. 우리 당국은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 공식수행원단이 아닌 관용여권을 소지한 공무출장자 신분이라 외교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니" "윤창중, 면책특권 적용되나"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이 1년째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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