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지난 2일 유니폼 품평회를 진행,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유니폼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착용하게 될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패션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롯데호텔은 오는 7월 최종 결정된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를 비롯해 향후 오픈 예정인 괌, 하노이 등 롯데호텔의 전 체인호텔에서 착용하게 될 새로운 유니폼은 각 체인 별로 점차적으로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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