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 나라가 초상집 분위기인데 너무 화사한 것 아니냐"며 부적절한 의상 선택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은 피했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
오바마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묵념을 먼저 제안했다는 사실에도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저렇게 나타내는데 대한민국 대통령보다 타국 대통령이 더 생각이 깊은 것 같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반면 이를 두고 "지나친 트집"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파란색은 오바마 대통령이 속한 미국 민주당의 상징으로 호감을 주기 위한 의전이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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