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가 발행한 지 11일째인 이날 한국해운조합은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금번의 큰 슬픔을 계기로 앞으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나라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심정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한국해운조합은 1949년 설립된 국내 선사들의 이익단체다. 현재 2100여개의 조합사를 두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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