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광장과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서 무상점검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받을 수 있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고장으로 집안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줌으로써 자전거 이용 주민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봉천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까지 구청광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시범운영 한다.
또 매주 금요일은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의 신청을 받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단지 내 일정공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는 교통행정과(☎ 879-6863)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3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노후화된 자전거도로 구간 정비, 자전거종합센터 연중무휴 운영, 자전거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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