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충칭 4공장 착공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충칭 4공장 프로젝트처럼) 대형 프로젝트를 중국에서 추진할 때는 정부 허가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설영흥 부회장이 황치판 충칭시 시장과 4공장 설립에 관한 전략합작기본협의서에 서명했지만, 이후 설 부회장이 특별한 이유없이 사임하면서 '충칭 프로젝트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후 최성기 사장은 설영흥 부회장 후임으로 현대차 그룹의 중국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베이징=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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