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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향우들에게 고향의 봄 내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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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면 번영회원들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 향우 200여명에게 고향의 봄 내음을  전달하고 있다.

장흥군 용산면 번영회원들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 향우 200여명에게 고향의 봄 내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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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면 번영회 출향향우 200여명에게 고향의 봄내음 전달 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 번영회(회장 김성열)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 향우 200여명에게 고향의 봄 내음을 물씬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봄나물 보내기 운동은 2년째로 마음은 고향에 있으나 실질적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에게 봄나물을 통해 고향의 봄을 전달 함으로써 출향 향우들이 더욱 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하순 용산면 들녘과 산지에서 채취한 쑥, 냉이 등 봄나물과 표고버섯을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향우들 가정에 배달하여 향우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봄나물을 받은 향우들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귀한 선물을 받아 고향의 상큼한 봄 내음과 아련한 향수에 젖었으며 마음 속 깊이 감사하는 마음과 진한 감동을 느꼈다”며 “고향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열 번영회장은 “이번 봄나물 전달이 고향사랑의 촉매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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