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마킷이코노믹스는 지난달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5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2.4를 밑도는 기록이지만, 여전히 경기 회복 신호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데이터는 유로 지역이 최근 3년새 여전히 확장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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