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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쓰레기와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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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과 공무원 합동으로 유·무인도에서 폐어구 35톤 수거처리”

완도군이 관내 유·무인도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어민과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완도군이 관내 유·무인도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어민과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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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이 관내 유·무인도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어민과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과 완도 어선협회, 완도통발자율관리공동체 회원 70명과 어선 11척을 동원하여 유·무인도의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화도와 소안도의 유·무인도에서 스티로폼 90루베와 폐어구 35톤을 수거하여 군 어장정화선을 이용 완도항으로 수송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안가 청소에 참여한 어선협회 박완수 회장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해안과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업중 부유쓰레기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추관호 해양수산과장은 “청정해역을 보전해 청정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8억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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