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ㆍ서비스ㆍ투자 분야의 자유화 방식과 경쟁, 지재권, 경제기술협력 등 규범ㆍ협력 분야의 주요 요소를 논의한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상품 모델리티, 서비스ㆍ투자 분야 등 관련 분야 논의에 적극 참여해 RCEP을 통한 동아시아 경제통합 논의에 주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안이다.
한편 2012년 협상을 시작한 RCEP는 역내국가간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오는 2015년 타결을 목표로 올해 4차례 협상과 1차례 장관급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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