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항행안전종합평가는 항행업무기관(부서)의 안전기준 이행실태, 안전저해요소 관리상태, 안전향상 노력도 등 종합적인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우수부서로는 인천공항 입출항 항공기 관제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지방항공청 관제과, 인천공항 계류장 지역 관제업무를 담당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계류장관제팀, 우리나라 전체 항공로 관제 업무를 담당하는 항공교통센터 관제과 등이 선정됐다.
이 밖의 항행업무기관(부서)들도 이번 평가에서 비록 최우수기관과 우수부서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대부분 기관들의 안전관리 실태 역시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결과 나타났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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