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의 자율과정으로 운영되는 16종의 선택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학생의 흥미·적성에 따라 처음 개발했으며 실험·실습 등 활동 위주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으로 승인된 16종의 선택프로그램 중 ‘청소년 인성함양과 리더십 계발’, ‘진로체험과 포트폴리오’ 2종은 인정도서로 승인되어 해당 교과서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야기 창작하기’를 포함한 11 종의 프로그램의 경우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북을 개발하고 있으며 3월 중 전국 시·도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