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용역직원 동원해 손수레와 천막 단속…"공무집행 방해 혐의 고발할 것"
이 과정에서 노점상 A씨와 강남구청 소속 직원 B씨 등 2명이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남구청은 구청직원 10명과 용역직원 40∼50명을 동원해 강남대로 주변의 손수레와 천막 등을 단속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몸싸움을 벌인 노점상인 등을 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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