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09년에 첫 코트라 한국관 구성 이후 최대 규모인 모바일 강소기업 21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전시회에서 모바일 장비, 통신기기, 솔루션은 물론 액세서리와 앱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각국을 포함해 인도, 에콰도르, 멕시코 등 전 세계 22개국 100여개사와 한국관 참가 기업의 미팅이 예정돼있다.
코트라 오영호 사장은 “모바일과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이야 말로 창의적 융합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실현 할 수 있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라며 “이번 MWC에서 성약이 유망 시 되는 국내외 기업을 발굴해 코트라가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글로벌모바일비젼(GMV) 2014 전시에도 연계 초청해 사업성과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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