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7구역에 각각 추진… 총 4개동 주거시설 456가구 조성
서울시는 지난 5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5·7구역에 대한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역별로 살펴보면 용적률 589%를 적용받은 5구역에는 지하5~지상27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임대주택 20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228가구를 비롯해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됐다.
7구역은 용적률 589%를 적용, 최고 26층으로 개발된다. 5구역과 달리 오피스텔 160실이 따로 들어서며 공동주택은 68가구 규모다. 1블록과 2블록으로 나눠 개발되며 26층 높이의 1블록에는 주거시설과 판매, 업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2블록에는 근린생활 및 교육연구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7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연결된 지하공간을 따로 계획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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