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let it go' 종결자 등극…실력이?

▲손승연.(출처: 손승연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승연도 'let it go'에 합류했다.

가수 손승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손승연-let it go (Frozen OST Cover)"를 선보였다.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let it go, let it go, 엠알(MR) 다운 받는 중. '겨울왕국(Frozen)'에 나온 거 백 번 넘게 듣다가 못 참고 결국 다운받는 중. 룰루랄라"라고 게재했다.

손승연은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 1'(이하 보코)의 우승자로, '가창력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번 'let it go'를 통해 실력을 갖춘 여성 보컬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let it oo'는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이디나 멘젤이 가장 먼저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처음 선보였고 이후 걸그룹 다비치 해리, 에일리, 은가은, 디아 등 여가수들이 잇따라 불렀다.

손승연의 'let it go'를 접한 네티즌은 "손승연, 다른 여가수 보다 손승연게 최고인 듯", "손승연, 정말 잘 들었어요", "손승연, 손승연 이후로 더이상 못 부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