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흘간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복지부는 시·도,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0개 권역센터에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했다.
집 근처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는 30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도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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