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지난해 국고채 금리는 5월을 전후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경기흐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이슈 등 대내외 시장 불안 요인에도 안정적인 국고채 발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 국고채 거래량은 약 3000조원 수준으로, 일 평균 12조원 가량으로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났다. 국고채 발행 물량은 88조4000억원으로 2012년 79조7000억원에 비해 8조7000억원 늘었다.
기재부는 2013년 국고채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장기물 투자 증가 등 투자의 질적 개선도 지속됐다고 전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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