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4분기 총 매출액을 1조3104억원, 영업이익은 119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4.2% 상승, 영업이익은 1% 감소한 수치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신규출점 시 성장성 부각과 함께 모멘텀이 강화됐다"면서 "올해 12월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이후 상당한 신규출점(2015년 판교점, 송도프리미엄 아울렛)이 예상돼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해외패션 성장률 반등에 따른 기존점 성장률 회복이 주가 상승 강도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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