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7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열려
이번 행사는 각계 지도급 인사는 물론 직능·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주민 등 약 7000여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식전행사로 30분간 관현악 5중주 공연이 펼쳐지고 곧 바로 본식 행사가 이어진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구청장 신년사가 있을 예정이며 박원순 서울시장, 진영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순서로 축사가 이어진다.
구는 지난해 12월20일 지역주민 약 7000여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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