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World & Asia+WOW POP)'의 2014년 1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와팝'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출연 가수들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비스트는 오는 1월 11일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두 번째 와팝 방문에 나설 예정이라 벌써 한류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손담비, 틴탑, 달샤벳, 블락비, 뉴이스트, 백퍼센터, 포맨 등 국내외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신인 그룹으로는 최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처음으로 와팝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와팝'은 대형 스크린 속에서 월드 스타 이병헌이 안내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여행이 공연의 가장 큰 핵심내용이며, 이병헌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드라마 가운데 사랑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사계절과 역동적인 영상쇼를 260도 파노라마 씨어터로 보여준다.
한편 오는 4일 2014년 처음으로 열리는 '와팝' 콘서트에는 블락비, 백퍼센트, 달샤벳, 포맨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