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이 일본에 건너가 개발을 진두지휘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지난 11월 말 기준 전 세계 가입자 수 3억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29개월 만의 성과이자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최초이자 최고의 흥행 성적이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창업자로 사업전략 수립과 서비스 기획, 운영 등 경영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많지 않지만 '잘하는 것(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지론으로 상당한 워커홀릭으로 알려져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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