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주진모는 백진희가 황후임을 모른 채 처음 만났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밤에 몰래 기승냥(하지원 분)을 만나기 위해 한적한 곳을 찾다가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첫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타나실리는 왕유를 발견하자, 나가라고 소리쳤지만 왕유는 아무런 미동 없이 "무수리는 아닌 것 같고 정체가 뭐냐"고 타나실리에게 역정을 냈다.
이에 왕유의 태도에 화가 난 타나실리는 뺨을 후려치려 했지만 오히려 왕유는 "나인 주제에 무례하다. 때 되면 나갈 것"이라고 제지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