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은 9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농업인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총 22회 102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69명의 학생이 이날 곡성명품농업대학을 졸업하는 영예를 누렸다.
곡성군은 돈 버는 상업농 육성과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을 실현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곡성명품농업대학생 한우반을 모집한 이후로 꾸준히 학생 수를 늘리면서 농가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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