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연수구 한 호텔 지하 1층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손님들을 인근 모텔에 투숙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모텔에서 압수한 영업장부 등을 토대로 부당이득 규모를 파악, 성매매와 관련된 불법 수익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이들이 호텔에서도 성매매를 알선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모텔 사장 B(38·여)씨 등 모텔 관계자 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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