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모바일 "G 플렉스 하드웨어 독창성·소프트웨어 기능 앞세운 LG가 우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이달 홍콩,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인투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는 G 플렉스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휴대폰"이라며 "이번 라운드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G 플렉스의 하드웨어 독창성과 소프트웨어 기능을 앞세운 LG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엔가젯은 "커브드 스크린의 강점은 뛰어난 시야각으로 G 플렉스를 눕혔을 때의 시야각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고, 랩탑매거진은 "G 플렉스는 스마트폰의 미래를 보여주며 그동안 테스트했던 스마트폰 중 가장 인상적인 제품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LG전자가 지난달 국내 출시한 G 플렉스는 LG그룹의 핵심 역량이 결집된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이다. 세계 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플렉시블 프레임 등 미래형 하드웨어를 탑재했고 상하로 휘어진 최적의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Q씨어터', '듀얼 윈도우', '스윙 잠금화면'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UX)도 제공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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