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후 첫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는 6일 방송될 EBS '하나뿐인 지구' 1217회 인스턴트 웨딩 편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9월1일 제주도에 위치한 별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남이 해준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쌀을 씻어서 차려먹는 기분처럼 모든 걸 하나하나 스스로 준비하니까 어느 결혼식보다 기억에 남는다"면서 "두 사람이 제일 행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결혼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은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느긋하게 축하도 해주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 이상순 동반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 후 첫 동반출연이라니 꼭 봐야지", "이효리 이상순, 시간에 쫓기는 결혼식 나도 싫다", "이효리 이상순,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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