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동원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사 집 측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김애란 작가와 이재용 감독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영화는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17살을 앞두고 병으로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장준환 감독의 단편영화 '러브 포 세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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