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표 전쟁 첫날만 500벌 판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명품 패딩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구스는 이마트에서 완판에 가까운 판매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오픈 시간인 20일 오전 10시 이전부터 300여명의 고객이 줄을 지어 대기하자 20명씩 나눠 입장시키고 대기표를 나눠줬다.
행사 첫날 풀어놓은 500벌 대부분이 팔렸고 21일 푼 나머지 물량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이마트는 이날 저녁까지 한국인 체형에 맞지 않는 일부 특대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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