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서울 종로구 종로1가에 있는 주상복합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내 오피스텔과 상가 100여호실의 분양대금과 이를 담보로 대출받은 돈 등 45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3년간 직원들 임금 72억여원을 체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정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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