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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이멜트 GE회장과 조선분야 투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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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 제프리 이멜트 제네럴 일렉트릭(GE) 회장을 만나 조선ㆍ해양 플랜트 분야 투자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GE는 1974년 GE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했고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특히 지난 5월 조선해양글로벌본부를 한국에 설립키로 결정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GE는 조선해양글로벌본부의 입지를 두고 싱가포르, 브라질 등을 고려하다 지난 5월 한국 부산에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또 "해양플랜트 분야는 미래 유망산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어제(23일) 본부에 첫 사업으로 교육훈련센터를 개소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멜트 회장은 조선ㆍ해양 플랜트 분야 투자 등 GE가 계획 중인 한국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년 5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이멜트 회장은 23일 부산 조선해양글로벌본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 조선 3사 대표와 회담을 갖고 GE의 조선해양 신사업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멜트 회장은 24일 방위사업청과의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삼성그룹 사장단과도 회동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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