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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한류타고 중국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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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중국 웨이하이(威海)시 대표단이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조성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기도시공사를 찾았다.

경기도시공사는 23일 웨이하이시 대표단이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 조성 등을 앞두고 광교신도시 조성 노하우 등을 배우기 위해 22일 광교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전자동시스템으로 실시간 물관리가 이뤄지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물관리 시스템센터를 견학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를 돌아봤다. 또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 교두보로 부상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포승지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시공사는 웨이하이시와 조만간 도시개발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웨이하이시는 산둥반도 동쪽 끝에 위치해 우리나라와 최근접 지역으로,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을 조성해 세금, 대출, 토지 임대 등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중국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대외 투자의 폭을 넓히고, 한 차원 높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에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경기도내 산업단지에 대해 중국기업들의 투자 정책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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