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북은 펼쳤을 때 입체적인 그림과 사진 등이 튀어나오도록 한 책으로, 이번 옥외 광고 영상은 세계적인 팝업북 전문 작가인 벤야 하니가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가 제품 소개뿐 아니라 뉴욕 일상의 풍경을 감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팝아트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뉴욕 이외에 런던의 피커딜리 광장, 암스테르담의 렘브란트 하우스, 밀라노의 두오모, 싱가포르의 오차드로드 등에서도 현지 문화를 고려한 팝업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협력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광고를 시도하고 국가별 정서를 반영한 마케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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