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전문가와 IAEA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점검 팀은 21일까지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진행 중인 방사능 오염 제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작성 예정이다.
IAEA는 내달 말 해양 모니터링 전문가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 원자력규제위원회와 도쿄전력의 해수 채취 지점 및 측정 방법 등을 확인한 뒤 공동조사의 구체적인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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