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인원은 직렬별로 9급 교육행정 240명, 9급 사서 34명, 9급 시설(공업) 18명, 9급 보건 12명, 경력경쟁임용 시설(공업) 10명으로 총 31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건축)직렬 51세 ‘배부한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한양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시설(건축)직렬 18세 ‘정현종 군’이다. 또한 지체장애 1급 교육행정직렬 ‘박지은 양’을 비롯해 장애인 19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이 시교육청 공무원이 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합격자 성별로는 전체 314명 중 여성이 216명으로 약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경쟁률은 보건(일반)직이 32.4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교육행정(일반)이 29.6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지원자 경쟁률은 24.8대 1이었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21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임용후보자 등록 원서를 작성하고 11월 말부터 3주간 신규임용 후보자 연수를 받은 후 빠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임용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